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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빅맥 지수 vs 스타벅스 지수!!

탕탕펑펑 2022. 10. 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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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마토입니다 :) 반갑습니다

오늘은 홈플러스가서 망고도사고 닭가슴살도 사고

마스크팩도 사고..ㅋㅋㅋ

점심은 짬짜면을 먹었어요 ~ !!!!

그리고 집에와서 곤히 잠들었답니다

이제 막 포스팅하려구요

흠 이번에는 빅맥지수와 카페라떼 지수에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빅맥지수

빅맥지수가 뭐냐구요?!

맥도널드 햄버거 '빅맥'의 가격에 기초해서

전 세계 120여 개국의 물가 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주요지수입니다.

왜 하필 많은 음식들 중에서 '빅맥'이냐구요 ?!

빅맥은 맥도날드가 세계 각국에 진출한 나라중 인도와 중동

몇 나라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국가에서 유사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국가간 비교가 쉽거든요 !

그래서 빅맥지수하는겁니다!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momist>에서

1986년부터 분기마다 한번씩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세계적으로 표준화되어 있어 어느곳에서나

값이 거의 일정한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서

국가간 물가 수준과 통화 가치를 비교하고 이를 통해

각국 환율의 적정성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참조>

대한민국의 2022년 최저임금은 9,160원입니다. 아시죠~

2002년 기준 맥도날드 빅맥 단품의 가격은 5,400원이구요

한국의 2022년 최저임금 빅맥지수는 1.7이 됩니다

한국에서 1시간 일하면 빅맥을 1.7개 사 먹을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최저임금이 높기로 유명한 호주에서는 1시간동안 일하면

무료 3개의 빅맥을 사먹을수 있습니다 !! 

 

흠 그나라의 경제지표를 평가하려면

빅맥지수로 간단하게 알아볼수있네요

야! 너네 나라 시급이 얼마고 맥도날드 빅맥이 얼만데?

하고만 물어보면 대충 견적이 나오니까요!

 

*** 빅맥지수의 배경이론으로 '일물일가의 법칙'과

'구매력 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가 있습니다.

일물일가의 법칙은 모든 개별적인 상품은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나

고정적인 가격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법칙입니다.

또 구매력평가는 한 나라의 통화 구매력과 다른 나라의

통화 구매력이 같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해당 국가의 물가를

환율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전세계 매장에서 동일한 규격과 제조법으로

만들어져 판매되는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의 나라별

가격을 달러로 환산하여 산출하는 빅맥지수,

다국적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카페라테의

국가별 가격을 비교하는 스타벅스 지수 등이 있습니다.

앞에서 빅맥지수에대해 이야기해보았네요.

 

스타벅스 지수

스벅지수는는 카페라떼 지수라고도 하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이름이네요 ㅎㅎ 

이 카페라떼 지수는 빅맥지수를(구매력평가설) 토대로 두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주종인 카페라테의 가격을 기준으로

실제환율과 적정환율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구매력 평가환율 지수!!

스타벅스는 더이상 한 커피 체인점 커피가 아닙니다.

스타벅스는 전세계 사람들은 물론이고 우라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중 하나로 자리 잡았죠

일본의 스벅 카페라떼가 만약 1000엔이고(울나라 돈으로 9,804원정도)

(그렇게 치자 합시다)

울나라 스벅 카페라떼는 한 6월기준 5천원 정도 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보다 일본이 스벅 카페라떼의 가격이

곧 환율 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스벅지수를 활용하면 지금 현재 우리나라

환율 상태가 환율 고평가 상태인지 아니면 환율 저평가 상태인지

알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지수도 있고 빅맥지수도 있고

맥도날드와 스벅의 브랜드파워를 알수있는 부분이네요 ㅎㅎ

이제는 거의 보통명사죠!

..흠 이렇게 쉽게 환율가치를 알수있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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